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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더 스퀘어 평일점심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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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을 맞아서 남편은 연차를 내고 함께 평일 뷔페를 즐기러 노보텔 더 스퀘어 수원점을 방문했다. 12시부터 점심시작이라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널널했다.

 

 

더 스퀘어 뷔페는 1층에 위치해 있다. 노보텔은 처음 방문해보는데 호텔답게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깔끔했다.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보다 더 일찍와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그런지 단체로 오는 분들도 많은 듯... 12시가 되자 예약자 확인을 시작했고, 우리는 재빨리 움직여서 1등으로 입장했다.

 

 

1등 입장 ! 한눈에 봐도 요리 가짓수가 많아보였다. 진짜 제일 설레는 순간이다.

 

 

초밥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가장 먼저 초밥코너로 달려갔다. 딱 봐도 신선해보이고 밥알이 적게 들어있어서 맛있어 보였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어짜피 내가 먹는 것도 연어&새우 뿐이니 아쉽지 않았다.

 

 

디저트 종류도 진짜 다양하고, 가짓수도 굉장히 많아서 후식도 기다려졌다.

 

 

노보텔은 중화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역시나 탕수육과 깐풍기가 정말 맛있었다. 역시 몇번 온 사람들은 가장 먼저 중화요리 코너로 가는 것이 보였다. 그만큼 제일 유명한 코너인듯.

 

 

두번째 접시는 이번 식사에서 가장 기대했던 양갈비를 먹었다. 특유의 잡내가 안나고 양념이 맛있고 고기도 부드러웠다. 

 

 

스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배가 부르지만 콘스프도 먹었다. 고르곤졸라 피자가 은근 맛있어서 2번 먹었다.

 

 

디저트 타임/ 진짜 종류가 많았는데 너무 배불러서 조금밖에 먹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여기 젤라또가 있는데 진짜 꾸덕하고 맛있다. 나는 역시나 녹차맛 젤라또가 가장 맛있었던듯. 커피도 카푸치노로 내려먹었는데 찐하고 거품이 풍부해서 디저트와 아주 잘 어울렸다.

 

 

원래 평소라면 결혼기념일에 캠핑을 갔을건데 남편 시험일정때문에 가성비 좋은 노보텔 뷔페를 가게 됐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건데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맛있는 곳이 있다니 특별한 날 꼭 찾게 될 것 같다. 티몬에서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데, 우리는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면 할인율보다 네이버포인트를 조금 더 받을 수 있어서 네이버에서 결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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